전월세
매매가·전세가 갭, 다시 좁아지는 곳 어디일까
로다부동산 편집팀AI 초안 작성

요점
- 매매가와 전세가 차이가 줄어들며 갭투자 재유행 가능성이 여러 차례 언급돼 왔다.
- 지난 10월 7일 보도에서는 서울 강북구 빌라 전세가율이 79.2%로 갭이 좁아져 위험 신호로 짚였다.
- 정부 안내자료는 갭투기·깡통전세 사기를 피하기 위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해 왔다.
전셋집을 구하거나 집을 사려는 사람이라면 매매가와 전세가 차이, 이른바 '갭'이 어느 정도인지 한 번쯤 살펴보게 된다. 갭이 좁아지면 적은 돈으로 집을 살 수 있다는 기대도 커지지만, 반대로 세입자에게는 보증금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갭이 좁아지면 어떤 일이 생기나
갭은 매매가에서 전세가를 뺀 금액을 뜻한다. 갭이 작을수록 전세를 낀 매수, 즉 갭투자에 필요한 자기자금이 줄어든다. 머니투데이는 2024년 2월 보도에서 노원 1억 원, 송파 2억 원대 갭을 언급하며 갭투자가 재유행할 수 있다는 시각을 전했다. 뉴시스도 2024년 6월 전셋값과 매매가가 엇비슷한 곳에서 갭투자가 다시 꿈틀거린다고 보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세가율 상승 흐름과 시장 반응
매일경제는 2024년 9월 전세가율이 서서히 오르면서 갭투자가 다시 고개를 들 수 있는지 짚었다. 전세가율은 매매가 대비 전세가의 비율로, 높을수록 갭이 좁다는 의미다. 다만 이들 보도는 2년 안팎 전의 시점 기준이어서 현재 시장 상황과 그대로 같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지역별 차이: 부산과 서울 빌라
국제신문은 지난 2월 10일 보도에서 부산의 전세가가 오르는 가운데 입지별 격차가 나타나고 있으며, 갭투자는 줄고 매매로 갈아타는 수요가 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데이터경제신문은 지난 10월 7일 보도에서 강북구 빌라 전세가율이 79.2%에 달해 서울 빌라의 갭이 좁아졌고 이를 위험 신호로 해석했다. 같은 갭 축소라도 지역과 주택 유형에 따라 의미가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